마중물명사. 펌프질을 할 때 물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위에서 붓는 물- 표준국어대사전 2024년 상반기는 이미 아래 글에서 회고해서, 2024년 하반기의 회고를 작성할 예정이다. 잠은 죽어서 자는 건가 싶었던 2024년 상반기 회고원래 회고를 1년 주기로 작성하려 했는데, 상반기만 해도 많은 일들을 해서 올해는 반년 단위로 회고를 하려고 합니다.과장하는 게 아니라, 정말 하루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날이 없는 것 같습니jun10920.tistory.com새로운 2025년을 시작하기 전에, 2024년을 되돌아보고 정리해야 활기찬 시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올해도 회고를 진행한다.글을 보다가 주황/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링크가 포함되어 있는 부분이다.해당 부분이 궁금하다면 들어가서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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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과 공유현재도 몇 개의 회사에서 전형을 진행 중이지만, 혹시나 이번 하반기에 모두 떨어졌을 때를 대비해서유레카를 수료한 이후 공백기를 위해 싸피에 지원했습니다.대학교 4-2학기, Ureka 프로젝트, 많은 회사들의 자소서-코테-면접들을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싸피를 위해 다른 준비를 하진 않았고 그냥 취업준비 하면서 정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지원했습니다.결론적으로 감사하게도 최종합격을 수월하게 하였네요.어느 정도 포폴 / 실력이 갖춰진 전공자분이라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합격을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후기라고 생각합니다. 서류 지원싸피는 기업 자소서와 다르게, 교육을 위한 기관이라 그런가 간단한 인적사항과 간단한 에세이 1문항만 작성하면 됩니다.향후 어떤 SW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 SW 관련 경험을 토대로 기술하고..
유플러스 수료를 하루 앞두고 적는 Filmeet의 인프라 구축기입니다.프론트와 백엔드의 CI/C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테스트 환경을 팀원 모두 동일하게 가져가기 위해서 인프라를 설정한 경험은 매우 값지고, 어려운 경험이었습니다.진정으로 데브옵스는 백엔드의 2차 전직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네트워크 전공 시간에 배운 내용을 인프라를 우선 돌아가게 구축하고 추후에 공부하면서 깨닫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아키텍처우선 제가 크게 3가지로 나누어서 진행했습니다. 1. 프론트엔드 CI/CD 파이프라인 구축2. 백엔드 CI/CD 파이프라인 구축3. 배포 환경과 테스트 환경을 분리 또한 사용한 스택은 정리하자면백엔드: ECS (Fargate) + Amazon ECR + ALB데이터: Amazon RDS ..
오랜만입니다.계속 취준, 학업, 부트캠프까지 병행하다 보니 블로그에 글을 많이 못 올렸는데매일 300명 이상의 분들이 읽어주셔서 조만간 조회수 30000을 달성하겠네요. 감사합니다 :>벌써 6월 11일에 시작한 유레카 1기의 수료를 일주일 앞두고 있습니다.최종 프로젝트에서 훌륭한 백엔드 팀원들에게 많이 배우면서,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성장이 있었습니다.데브옵스 역할을 맡아, CI/C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다양한 툴들을 세팅한 경험도 무척 좋았습니다.하지만 오늘 글의 주제는, 성능 테스트를 통한 병목지점 최적화 얘기입니다.연속으로 세 프로젝트에서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감히 예상하건대 이번 최적화가 가장 많은 성능개선을 이룬 것 같습니다.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성능목표 잡기앞선 성능 테스트 글에서..
현재 저는 유레카(유플러스 채용 연계 부트캠프)에서, 종합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그중에 아이 성향을 주제로 하는 응모 시스템을, 대규모 트래픽(1초에 10만 트래픽을 10초간 버티는 안정성)을 안정적으로 버티게 구축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해당 기능을 포함해서 Naviya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고민했던 점들을 회고하며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필수 요구사항해당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주어진 최소한의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녀 성향을 응모하는 100명 한정 선착순 이벤트 페이지 시스템응모 페이지는 회원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받는다중복으로 응모는 되지 않는다선착순 응모 페이지는 매일 오후 1시 정각에 가장 높은 트래픽을 받는다 -> 1분에 10만 요청을 10분간 받는다응모 결과는 다음날 오후 1시에 발..
개발 블로그지만, 개발과 관련 없는 제 생각에 대해서 조금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인터넷이란 창을 통해 세상의 모든 소식을 접하다 보니, 희극과 비극을 동시에 너무나도 쉽게 알게 되는이 시대가 묘하게 다가옵니다.저희 본가에서 차로 약 30분만 가면 북한이 보입니다. 그 북한의 제 나이대 청년들은 지금 러시아에서 전쟁에 참전하고 있습니다.https://lnkd.in/gV8znz7P그리고 그 반대편 우크라이나에서는,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이들이 군대에 강제로 징집되고 있죠.https://lnkd.in/gNyhiRpi이런 소식을 접할 때면, 하반기에 취준을 이어가고 있는 저의 모습과 그들의 현실이 너무 달라 보여서, 묘한 괴리감을 느끼곤 합니다.각자 나름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들 하지만, 그 무게감이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