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와 2025년 상반기 공채 사이에 라인과 대한항공, 당근 등에서 좋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이에 대해서 간략한 회고를 작성하겠습니다.참고로 회사 순서는 올해 전형을 진행한 순서입니다. 열심히 싸피에서 13기 동기들과 알고리즘 공부를 병행하면서, 취업 준비 활동을 병행했습니다. 올해는 운좋게도 라인 최종 면접, 대한항공 최종면접, 당근 과제 전형, 데브시스터즈 코테를 진행하였고그중에서 최종으로 합격하여 기나긴 취준 생활이 끝나게 되었습니다.당근대학생 윈터 인턴십 인프라 직군에 지원하여 서류를 합격하고, 이후 과제 전형을 진행하였습니다.당시 연휴와 겹쳐서 준비할 시간이 많아졌다고 좋아했습니다만,열심히 당근이랑 다른 IT회사의 테크 블로그를 참고해서 기획과 전반적인 구현을 하였지만 B형과 A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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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과 공유
오랜만에 블로그 글이네요!싸피에 들어오고 약 1.5개월 정도 지났습니다.최근엔 프로젝트보다는 실력 기복이 심한 알고리즘을 안정적으로 잘하기 위해서 알고리즘을 집중해서 공부하고 있어서 글을 자주 작성하지 못했습니다.그래도 최근에 어느정도 성과가 있어서 정리할 겸 글을 오랜만에 적습니다 :> 싸피를 시작하고 약 1.5개월 동안 스타트캠프, 자바, Js에 대한 학습과 평가시험 그리고 1번의 관통 프로젝트를 경험했습니다. 현재는 싸피에서 알고리즘 수업을 듣고, 매일 문제 풀고 발표하는 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과할 때 코딩테스트를 좋은 성적으로 들어와, 입과생들 중에서 선발되어 삼성 B형 취득을 위한 특강을 알고리즘 업계에서 유명한 '류호석' 강사님께 배우고 있습니다. 추가로 코딩테스트 스터디를 싸피 동..

마중물명사. 펌프질을 할 때 물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위에서 붓는 물- 표준국어대사전 2024년 상반기는 이미 아래 글에서 회고해서, 2024년 하반기의 회고를 작성할 예정이다. 잠은 죽어서 자는 건가 싶었던 2024년 상반기 회고원래 회고를 1년 주기로 작성하려 했는데, 상반기만 해도 많은 일들을 해서 올해는 반년 단위로 회고를 하려고 합니다.과장하는 게 아니라, 정말 하루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날이 없는 것 같습니jun10920.tistory.com새로운 2025년을 시작하기 전에, 2024년을 되돌아보고 정리해야 활기찬 시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올해도 회고를 진행한다.글을 보다가 주황/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링크가 포함되어 있는 부분이다.해당 부분이 궁금하다면 들어가서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크..

현재도 몇 개의 회사에서 전형을 진행 중이지만, 혹시나 이번 하반기에 모두 떨어졌을 때를 대비해서유레카를 수료한 이후 공백기를 위해 싸피에 지원했습니다.대학교 4-2학기, Ureka 프로젝트, 많은 회사들의 자소서-코테-면접들을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싸피를 위해 다른 준비를 하진 않았고 그냥 취업준비 하면서 정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지원했습니다.결론적으로 감사하게도 최종합격을 수월하게 하였네요.어느 정도 포폴 / 실력이 갖춰진 전공자분이라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합격을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후기라고 생각합니다. 서류 지원싸피는 기업 자소서와 다르게, 교육을 위한 기관이라 그런가 간단한 인적사항과 간단한 에세이 1문항만 작성하면 됩니다.향후 어떤 SW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 SW 관련 경험을 토대로 기술하고..

유플러스 수료를 하루 앞두고 적는 Filmeet의 인프라 구축기입니다.프론트와 백엔드의 CI/C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테스트 환경을 팀원 모두 동일하게 가져가기 위해서 인프라를 설정한 경험은 매우 값지고, 어려운 경험이었습니다.진정으로 데브옵스는 백엔드의 2차 전직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네트워크 전공 시간에 배운 내용을 인프라를 우선 돌아가게 구축하고 추후에 공부하면서 깨닫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아키텍처우선 제가 크게 3가지로 나누어서 진행했습니다. 1. 프론트엔드 CI/CD 파이프라인 구축2. 백엔드 CI/CD 파이프라인 구축3. 배포 환경과 테스트 환경을 분리 또한 사용한 스택은 정리하자면백엔드: ECS (Fargate) + Amazon ECR + ALB데이터: Amazon RDS ..

오랜만입니다.계속 취준, 학업, 부트캠프까지 병행하다 보니 블로그에 글을 많이 못 올렸는데매일 300명 이상의 분들이 읽어주셔서 조만간 조회수 30000을 달성하겠네요. 감사합니다 :>벌써 6월 11일에 시작한 유레카 1기의 수료를 일주일 앞두고 있습니다.최종 프로젝트에서 훌륭한 백엔드 팀원들에게 많이 배우면서,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성장이 있었습니다.데브옵스 역할을 맡아, CI/C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다양한 툴들을 세팅한 경험도 무척 좋았습니다.하지만 오늘 글의 주제는, 성능 테스트를 통한 병목지점 최적화 얘기입니다.연속으로 세 프로젝트에서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감히 예상하건대 이번 최적화가 가장 많은 성능개선을 이룬 것 같습니다.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성능목표 잡기앞선 성능 테스트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