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유레카(유플러스 채용 연계 부트캠프)에서, 종합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그중에 아이 성향을 주제로 하는 응모 시스템을, 대규모 트래픽(1초에 10만 트래픽을 10초간 버티는 안정성)을 안정적으로 버티게 구축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해당 기능을 포함해서 Naviya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고민했던 점들을 회고하며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필수 요구사항해당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주어진 최소한의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녀 성향을 응모하는 100명 한정 선착순 이벤트 페이지 시스템응모 페이지는 회원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받는다중복으로 응모는 되지 않는다선착순 응모 페이지는 매일 오후 1시 정각에 가장 높은 트래픽을 받는다 -> 1분에 10만 요청을 10분간 받는다응모 결과는 다음날 오후 1시에 발..
개발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작년 이맘때쯤에 갔던 너디너리 컨퍼런스 이후에 처음으로 강연을 다녀왔습니다.바로 너디너리 컨퍼런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송주영 님의 강연인데요!그리고 강연 이후에 현장에 계셨던 정영진 님께 커피챗을 요청드려서 얘기를 나눴습니다.최근에 고민이 있었습니다.그것은 바로 제가 개발자가 되고 싶은 건지, 개발을 이용해서 취업을 하고 싶은 건지였습니다.하지만 생각이 정리되던 와중에 강연과 커피챗을 통해서 방향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이에 대한 내용을 작성하겠습니다. 궁금하시면 한 번 읽어주세요!강연을 가게 된 계기저에게 개발을 추천했던 2명 중에 한 명인 인수와 작년 여름방학에 컴공선배에서 주최한 너디너리 데모데이에 다녀왔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2023년에 회고에 잠시 등장) ..
원래 회고를 1년 주기로 작성하려 했는데, 상반기만 해도 많은 일들을 해서 올해는 반년 단위로 회고를 하려고 합니다.과장하는 게 아니라, 정말 하루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남은 하반기에도 달리기 위해서 상반기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글을 보시다가 주황/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링크가 포함되어 있는 부분입니다.해당 부분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작년 회고 글을 작성할 때만 해도 작년 글의 서두에 작성한 것과 같이 개발 관점에서 작성할만한 게 별로 없었다고 했었는데그 이후로 정말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산 결과, 한 학기만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 작년 회고글의 마지막과 같이올해의 첫 번째 목표는 소프트웨어학과 복수전공 / 항공정비전공을 4점대 이상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