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새해를 시작하면서 이번 방학이 온전히 개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2학기 여름방학부터는 인턴이나 부트 캠프에 할 계획이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하면서 개발 구현 실력은 늘겠지만 CS공부와 같은 기본 기본기를 튼튼히 다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방학에 더욱 개발에만 집중하고 싶었고, 집중하는 것과 더불어 절대적인 시간 투자 역시 최대한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지독한 계획형 인간인데, 이는 내가 부지런해서가 아니라 계획이 없으면 한없이 늘어지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그전부터 즐겨 보던 이운규 변호사님이 새해부터 시작하는 주 60시간 공부 챌린지를 모집한다는 영상을 보고 바로 신청하였다. 그래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