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쓴 글인 2023년 회고에서 언급했듯, (아직 안 보신 분은 아래의 링크에서 봐주시면 감사) 항공 학부 출신 개발자 도전기 2023년 회고 😀 준사관 불합격하고, 복학하고, 멋쟁이 사자처럼 활동하고, 너디너리 컨퍼런스 가고, 프로젝트 3개 하고, 컴공 복수 전공하고, 연말~연초에 주 60시간 공부 시작 이야기 이번 회고를 쓰기 앞서 jun10920.tistory.com 바쁘게 2학기를 마치고 나서 다시 새해가 오기 전까지 C언어를 한 바퀴 빠르게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유는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아쉬웠고, 자료구조를 배울 때 C로 배워야 좋다는 지인의 조언을 들어서였다. 교재는 구글링을 여러 번하고, 지인들도 모두 윤성우 님의 열혈 C 프로그래밍을 강력 추천해서 이 책으로 시작했다. 공부 방..
C언어
궁금증이 생긴 이유 책을 공부하면서 Jet brain사의Clion ide를 사용하고 있는데, 영어로는 잘 출력이 되는데 한글로 결과를 출력하면 자꾸 값이 깨져서 출력이 됐다. 구글링을 통해서 UTF-8형식에서 x-windows-949 으로 바꾸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알았지만, UTF-8과 x-windows-949가 정확히 뭔지, 두 형식 간의 차이가 뭐길래 문제가 해결되는 지가 궁금했다. 궁금증 해결 과정 인코딩이란? 인코딩이랑 사용자가 입력한 문자나 기호들을 컴퓨터가 이용할 수 있는 신호로 만드는 것이다. 디코딩이란? 그 역으로 컴퓨터의 신호를 문자나 기호로 만드는 것이다. 인코딩의 변화 처음 영어로만 컴퓨터를 다룰 때는 아스키 코드만을 사용해도 가능했지만, 한국어를 비롯해 다른 나라의 언어들을 추가..
C언어를 공부하게 된 이유 올해 3월에 개발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1학기에는 본 전공을 졸업하기 위한 준비를 하느라 개발에만 집중하지 못했고, 여름방학에는 Js로 spa 구현하기 프로젝트를 했다. 이후 2학기때 복수전공을 들으면서 Java와 다른 과목들을 열심히 배웠지만 C언어를 직접적으로 배우진 못하고, C언어를 응용하는 전공들만 배워서 이해하지 못하고 사용하는데만 급급했던 순간이 많았다. 그래서 내년 1학기에 배울 자료구조와 앞으로 코딩테스트 준비를 하면서 배울 알고리즘 공부를 하기 전에, C언어를 짧고 굵게 배우려고 동기들과 교수님께 추천받은 열혈 C 프로그래밍 책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블로그에 정리할 내용 모든 내용을 다 정리하는 것은 그닥 나에게도, 읽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안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