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GPTS를 이용해서 학습, 취업 준비 등등 많은 부분을 효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잘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주변의 개발자들과도 비교해서도 잘 쓰는 편인 것 같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글을 작성합니다!
(유료 사용자만 GPTS를 생성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참고 바랍니다)
(무료 사용자 분들은 마지막 GPTs 목록만 가져가셔도 좋으실듯..)
글을 쓰게 된 배경
저는 GPT를 원래도 꾸준히 쓰고 있었지만, 작년 말에 커리어해커 알렉스 님의 영상을 보고 나서
GPT를 통한 제 일상의 효율성 자체가 급격히 좋아졌습니다.
해당 영상을 모두 보시고 개인화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 거라 생각하지만,
나름대로 제가 어떻게 사용하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GPTS란?
GPT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GPT가 그냥 똑똑한 AI 정도로만 알지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더 많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기술적인 내용을 깊게는 모르지만 이해하시기 쉽게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지만
거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역할 놀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다른 비유를 들자면 감독과 배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감독이고, GPT가 배우라고 할 때
감독인 제가 아무런 역할(대본)을 배우에게 주지 않으면 배우는
본인의 능력과는 상관없이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배우에게 '너는 어떤 역할을 맡아서 어떤 식으로 연기하면 돼. 이때 우리의 상황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될 거야.'
라고 말해주는 것처럼 GPT에게 역할을 주는 것이 바로 프롬프팅입니다.
GPTS가 나오기 전에도 설정의 ChatGPT 맞춤 설정에서
위에서 설명한 프롬프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프롬프팅의 퀄리티에 따라서 GPT의 성능도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돈을 주고 사고 파는 일도 비일비재했습니다.
그런데, 매번 다른 목적을 가지고 GPT를 사용할 때마다 이 프롬프팅을 갈아 끼우는 것이 귀찮으니
아예 각각 다르게 프롬프팅된 GPT를 만든 것이 GPTS 기능입니다.
GPT 만들기
그래서 GPT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롬프팅입니다.
이미 GPTs에도 프롬프팅을 만들기 위한 GPT가 존재합니다.
여러 좋은 GPT들이 있겠지만 저의 경우 영상을 통해 유용한 방법을 알려주신 커리어해커 알렉스 님의 프롬프트 생성기를 주로 사용합니다.
개발 블로그 글을 작성하기 위해 도와주는 파워블로그 GPT를 만들면서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제가 링크를 건 사이트에 들어가서 내 프롬프트 만들기를 누릅니다.
그리고 현재 저의 역할을 먼저 설정합니다
현재 예시는 개발 블로그 작성을 위함이므로, 저의 역할을 영감을 주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선택했습니다.
이후에는 GPT의 역할(배우의 역할)을 설정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글을 작성하는 것을 도와주는 GPT를 만들기 위해서 콘텐츠 스크립트 작성을 선택했습니다.
이후에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 자세한 지침을 배우(GPT)에게 주어야 하는데요.
저의 경우는 아래 사진과 같이 작성했습니다.
(실제로 만들 때는 더 자세하게 작성합니다)
그럼 GPT가 더 높은 성능을 보이는 영어로 프롬프트를 작성해줍니다.
이후에 GPT 사이트로 돌아와
내 GPT 옆의 만들기를 누르시면
이 화면이 나옵니다.
직접 다 작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에는 프롬프트를 gpt에게 주고, 어울리는 이름과 설명, 그리고 이미지 모두 생성해 달라고 해서 추가했습니다.
완성
그럼 일반 GPT와 방금 만든 DevBlog GPT가 답을 어떻게 다르게 하는지 확인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초반에 설명한 GPT 맞춤 설정을 통해 제가 개발자이고, 어떻게 반응했으면 좋겠는지 기본적인 프롬프팅이 적용된 상태라는 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질문은 '내가 데이터베이스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고 싶은데 도와줘'입니다.
일반 GPT
DevBlog GPT
기본 GPT도 제 개인 맞춤설정 때문에 좋은 답을 주지만,
보다시피 개발 블로그 전용 GPT인 DevBlog GPT는 주제와 함께 어떻게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 좋을지
제안을 아래에도 한참 해주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주제를 더 상세하게 알려주거나 블로그 글을 어떻게 쓰고 싶다고 상세하게 알려줄수록 둘의 성능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마무리하며
저는 방금 만든 GPT를 제외하고도
이런 식으로 필요에 따라서 그때그때 만들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현재 채팅 100+ 가 적혀있는 것처럼 사용 횟수에 따라서 추후에 Open AI에서 수익화를 시켜줄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효율을 늘리면서, 수익화까지 노리실 분들은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프롬프팅 할 때 파일도 업로드가 할 수 있어서 저의 경우 면접 코치와 이력서 코치에는 저의 이력서와 자소서를 모두 입력해서 제가 따로 알려주지 않아도 개인화된 코치를 해주게끔 설정해 놨습니다.
++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선생님의 모든 수업 내용을 클로바 노트로 녹음하여 해당 자료와 모든 족보를 프롬프팅 해서 OOO선생님 GPT를 만들고, 시험 기간에 새로 배운 내용들을 알려주어 예상 문제를 뽑아서 사용하는 예시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디어에 따라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AI인 것 같습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저한테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제가 만든 GPT 중에서 성능도 좋고, 잘 사용하고 있는 GPT들을 올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사용하면서 피드백 주실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PTS 목록
DevBlog GPT
https://chatgpt.com/g/g-g6UeA08DN-devblog-gpt
부숴버려 코딩테스트
https://chatgpt.com/g/g-9Sxl5Cyeq-busweobeoryeo-kodingteseuteu
네이버 부스트캠프 준비 도우미 GPT
https://chatgpt.com/g/g-r68ERYZ1d-neibeo-buseuteukaempeu-doumi
OPIc 개인 튜터 GPT
https://chatgpt.com/g/g-akL1ggD4c-my-opic-tutor-nayi-opig-yeongeo-seonsaengnim
일본어 회화 연습 GPT
https://chatgpt.com/g/g-z5DcDjkR5-haruka-ilboneo-hoehwa-yeonseub-ai